무언가 구매한다는건, 구매한 물건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마음으로 무겁게 다가왔다.
예전에는 버리면 그만 이라는 단순한 생각이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구매하기전 아래의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 던진다. 이런 질문을 하게되어 구매에 대해 무겁게 다가온다.
구매하기 전에는 정말 내가 필요한 물건인가?
상품 후기는 어떤가? 평점 낮은 순으로 확인 했는가?
유튜버가 말하는 장단점은 무엇인가?
가격은 합리적인가?
구매 후 어떻게 관리할 것 인가? 관리 할 때는 얼마나 수고가 들어가는가?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가? A/S는 받기 쉬운가?
추후 당근으로 팔만한 가치가 있는 건가?
이런 질문들에 합리적인 대답을 못하면 구매를 안하게 된다.
후.. 물건 사기 참 복잡하네.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FE 개발자가 바라보는 FE 개발자의 미래 (1) | 2024.12.16 |
---|---|
[영화 후기]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0) | 2024.11.17 |
앞으로 개발자는 어떻게 일해야 할것인가? (0) | 2024.04.09 |
테슬라 - 모델 Y Rwd - 인도 절차 정리 (0) | 2023.11.05 |
축의금 받는 사람이 해야할 일 (0) | 2023.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