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준비사항 (1) 을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비행기 안
대한항공 직항으로 이용했다. 이코노미 석이였지만 좌석마다 usb 2.0 포트가 있기에 충전하면서 갈 수 있다.
필자는 youtube 영상을 오프라인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갔지만, 주변소음으로 인하여 영상을 시청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노이즈켄슬링 해드폰이 있으면 좋을거 같다. 그게 없으면, 자막이 100% 지원되는 영상이나 자막없이 볼 수 있는 영상 또는 ebook을 추천한다.
옷차림
산 정상의 온도는 낮기에 경량 패딩 또는 지퍼 달린 후드를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햇살이 뜨겁기 때문에 모자와 썬글라스는 꼭 챙기길 바란다.
필자는 추의를 잘 타기 때문에 경량 패딩과 후드 모두 챙겨갔다.
피르스트에서는 후드만 챙겨갔고, 융프라우에서는 경량 패딩과 후드 모두 입었다.
세탁
숙소에 세탁기가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는 사용할 수 있지만 세제는 직접 구해야 할 수 있기에 알약처럼 생긴 세제를 가져가는걸 권유한다.
간식
역시나 환율도 비싸고, 물가도 비싸기에 한국에서 맛있는 과자를 많이 챙겼다.
에너지바, 맛밤, 믹스커피 등등. 많이 도움 되었다.
현지에서는 납작복숭아를 많이 먹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먹기가 쉽다.
산 올라가기 전 초콜릿를 하나 먹는걸 추천한다. 어지러움을 많이 진정시켜주는 것 같다.
콘센트
이게 제일 중요한데, 서로 다른 제품을 최소 2개 챙기는걸 권한다.
이유는 막상 써보니, 헐렁하거나 다 꽂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기차안에 콘센트가 있다. 급할 때 사용 할 수 있어 보조배터리를 사용 안했다.
현금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아이스크림 사먹을 때 현금만 받는 경우를 보았다. 또한 airbnb로 숙박할 때 도시세를 현금으로 내라고 하는 경우 필요했다. 각 숙소마다 도시세를 따로 내야하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
현금 200프랑 가져갔고 150프랑 정도 사용했다. 가져갔기에 남기지 않고 최대한 사용하려 했다. 한 50프랑만 가져가도 괜찮았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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